-
한진 노조 “조현아의 그룹 공중분할 계획 용납 못해”
한진그룹 계열사 노동조합 세 곳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(강성부펀드)·반도건설로 구성된 ‘3자 연합’을 동시에 비판했다. 대한항공·한진·한국공항 노조는 17일
-
한진 노조 일제히 "회사 조롱거리 만든 조현아 3자연합 반대"
대한항공과 한진그룹, 한국공항 노동조합이 17일 3자 공동 입장문을 내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ㆍ반도건설로 구성된 ‘3자 연합’을 강하게 비판했다. 공동 입장문은
-
[이코노미스트] 조현아와는 다른 조현민의 계산법
조원태 체제서 역할 잃은 조현아… ‘정석기업’ 쥔 조현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(왼쪽)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 “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의 현재 경영상황이 심각한 위기상황
-
너흰 싸워라, 우린 지분 늘린다…반도건설·카카오 '한진 진격' 왜
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(왼쪽)과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(오른쪽). [연합뉴스] '남매 전쟁'. 재계 13위인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
-
[에디터 프리즘] 돈은 피보다 진하다
남승률 경제산업 에디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“우리가 이제부터 걷는 걸음은 흰 눈 위에 남겨진 첫 발자국처럼 대한항공의 새 역사에 새겨질
-
[뉴스분석] ‘남매의 난’ 이어 ‘모자의 난’…한진가 상처뿐인 봉합
이명희, 조현아, 조현민, 조원태(왼쪽부터) ‘남매의 난’에서 ‘모자의 난’으로까지 번진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갈등과 관련해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
-
[이정재의 시시각각] 한진가엔 부끄럼이란 게 없나
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‘땅콩 부사장’으로 더 알려진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겨냥해 칼을 뽑았다. 속사정이야 있겠지만 궁금하지도, 알고 싶지
-
한진가 ‘남매의 난’
한진 한진그룹 남매 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. 조현아(왼쪽 사진)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(오른쪽)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선친인 고(故) 조양호 회장의 뜻과
-
[뉴스분석] 누나가 화났다…한진 ‘경영권 전쟁’
한진 동생인 조원태(44) 한진그룹 회장에게 누나인 조현아(45)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단단히 화가 났다. 자신의 경영복귀가 무산된 데다 한진그룹의 일부 사업이 자신과 협의 없이
-
[한진 남매분쟁] 레저까지 손댄 조원태···누나 조현아 화났다
━ [뉴스분석] 동생 조원태 회장에게 조현아 왜 선전포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사장이 세계운송협회(IATA) 서울총회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. [뉴
-
조원태 회장 세대교체, 임원 20% 축소···조현아 복귀 안했다
━ 한진그룹 29일 임원 인사 조원태 한진그룹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한극특파원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. [사진 한진그룹]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회장직에 오른 이후 처
-
‘땅콩회항’ 박창진, 대한항공 상대 손배소…“7000만원 배상”
박창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 직원 연대 지부장이 지난 3월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'제57기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'를 마친 뒤 전
-
[안혜리의 시선] 정경심 얼굴 사진이 언론에 남긴 숙제
안혜리 논설위원 검찰의 수사 착수 58일 만에 11개 혐의 피의자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포토라인에 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한
-
[노트북을 열며] 공개소환 폐지, 박수 전에 반성부터
최선욱 사회2팀 기자 경영 고문 부정 위촉 의혹으로 11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 소환된 황창규 KT 회장은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피해 조사실로 들어갈 수 있었다. 경찰이 소환
-
백기사 델타항공, 한숨 돌린 한진가
조원태, 조현아, 조현민(왼쪽부터). 미국 델타항공이 조원태(44) 한진그룹 회장의 ‘백기사’로 등장한 것은 오랜 파트너인 대한항공과의 관계 때문이란 분석이다. 일명 강성부
-
강성부펀드에 몰리던 한진가···델타항공이 백기사로 나섰다
델타항공이 20일(현지시간) 홈페이지에 한진칼 지분 매입 소식을 알렸다. [델타항공 홈페이지 캡쳐]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 매입에 나서면서 조원태(44) 한진그룹 회
-
[이코노미스트] 돌아온 조현민, 조현아 복귀도 시간문제
조현아는 호텔 경영 가능성…KCGI, 향후 자금 확보에 어려움 겪을 수도 서울 중구 한진빌딩. / 사진:연합뉴스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작고한 뒤 조 전 회장의 세 자녀가
-
조양호의 유훈 한문장…삼남매를 뭉치게 했다
【인천공항=뉴시스】추상철 기자 =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
-
황하나에 '우유 공주'…한국 재벌가 조롱한 일본
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씨(왼쪽)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마약 의혹을 부인한 박유천씨. [중앙포토·연합뉴스] '한국 재계와 예능계에 확산돼가는 '마약 사건', 이번
-
오너 공백 ‘빅2’ 항공사…3세 경영 불시착 위기
국내 항공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‘악천후’를 만나 흔들리고 있다. 대한항공은 그룹 총수인 조양호 회장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경영권 급변 사태를 맞았다
-
공정위 내달 1일 한진그룹 총수 지정…조원태 운명의 날
9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에 조양호 회장을 추모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. 대한항공은 조 회장의 유해를 국내로 운구하는 데 3~7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. [연합뉴
-
박창진, 조양호 회장 별세 애도…"고인의 명복을 빕니다"
[사진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 인스타그램] '땅콩 회항'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. 박 지
-
조양호 회장 작년말 “압수수색 18번 받았다” 토로
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. 지난달 4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 얘기다. 조 회장에게 이날 행사는 남달랐을 터였
-
조양호 회장 별세에…외신 "대한항공 비통함 더한 가장의 죽음"
조양호(70) 한진그룹 회장이 8일(한국시간) 오전 미국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. [사진 대한항공 제공] 조양호(70) 한진그룹 회장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외신들이 관련 내용을